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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P 앵멘> 메르스 극복 '동참' R
2015-06-23
최돈희 기자 [ tweetism@g1tv.co.kr ]
[앵커]
메르스로 인해 소비가 크게 위축되면서 경제적 피해가 가시화되고 있는데요.
특히, 전통시장과 중소 상인들이 큰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이처럼 침체된 지역 상경기를 되살리기 위한 각계의 노력과 동참이 도내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최돈희 기자입니다.
[리포터]
아이들한테 옷이 잘 어울릴 지,
슬리퍼는 신었을 때 편하고 발에 잘 맞는지 꼼꼼히 살펴봅니다.
이것보다 조금 더 큰 것? (더 큰 것 드릴까?) 네, 조금 더 큰 것.
[리포터]
전통시장을 찾은 원주의 한 대학 교직원들은 가게들을 차례로 둘러보며 식료품도 직접 구입했습니다.
식당에선 점심 식사도 함께 하며 그동안 못다한 이야기도 나눕니다.
[인터뷰]
"시장 나와서 밥도 먹고, 구경도 하고, 물건도 사고. 지역 경게가 좀 살아났으면 하고. 무서워서 외출 안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많이 나오셔서 정상적인 활동 하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리포터]
한동안 썰렁했던 식당도 시청 공무원들로 모처럼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모두 메르스 여파로 침체에 빠져있는 지역 상경기를 살리기 위한 작은 노력들입니다.
하루에 한 번은 전통시장이나 인근 상가를 이용하게 해, 경기 활성화에 보탬이 되자는 취지입니다.
도내 다른 시.군도 구내식당 문을 닫거나, 부서별로 장보기나 회식를 하는 등 메르스 극복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상인들은 신이 났습니다.
[인터뷰]
"단골 손님들 두 세명씩 이렇게 늘 다니시는 분들은 종종 있었지만 단체로는 진짜 처음이예요"
[리포터]
한편, 강원도는 메르스 여파로 인한 소비 위축과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200억원 규모의 긴급 금융자금을 지원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습니다. G1뉴스 최돈희입니다.
메르스로 인해 소비가 크게 위축되면서 경제적 피해가 가시화되고 있는데요.
특히, 전통시장과 중소 상인들이 큰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이처럼 침체된 지역 상경기를 되살리기 위한 각계의 노력과 동참이 도내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최돈희 기자입니다.
[리포터]
아이들한테 옷이 잘 어울릴 지,
슬리퍼는 신었을 때 편하고 발에 잘 맞는지 꼼꼼히 살펴봅니다.
이것보다 조금 더 큰 것? (더 큰 것 드릴까?) 네, 조금 더 큰 것.
[리포터]
전통시장을 찾은 원주의 한 대학 교직원들은 가게들을 차례로 둘러보며 식료품도 직접 구입했습니다.
식당에선 점심 식사도 함께 하며 그동안 못다한 이야기도 나눕니다.
[인터뷰]
"시장 나와서 밥도 먹고, 구경도 하고, 물건도 사고. 지역 경게가 좀 살아났으면 하고. 무서워서 외출 안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많이 나오셔서 정상적인 활동 하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리포터]
한동안 썰렁했던 식당도 시청 공무원들로 모처럼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모두 메르스 여파로 침체에 빠져있는 지역 상경기를 살리기 위한 작은 노력들입니다.
하루에 한 번은 전통시장이나 인근 상가를 이용하게 해, 경기 활성화에 보탬이 되자는 취지입니다.
도내 다른 시.군도 구내식당 문을 닫거나, 부서별로 장보기나 회식를 하는 등 메르스 극복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상인들은 신이 났습니다.
[인터뷰]
"단골 손님들 두 세명씩 이렇게 늘 다니시는 분들은 종종 있었지만 단체로는 진짜 처음이예요"
[리포터]
한편, 강원도는 메르스 여파로 인한 소비 위축과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200억원 규모의 긴급 금융자금을 지원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습니다. G1뉴스 최돈희입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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