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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가뭄에 채솟값 폭등
2015-06-23
차정윤 기자 [ jycha@g1tv.co.kr ]
42년 만의 최악의 가뭄으로 농사에 차질이 생기면서, 채솟값도 치솟고 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이달 배추 1포기의 평균 소매가는 3천 431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천 827원보다 2배 가까이 올랐고, 대파 1kg의 가격도 3천 656원으로, 지난해 천 788원보다 두배 이상 치솟았습니다.
하지만, 강릉과 태백, 평창 등 도내 고랭지 배추밭 가운데 절반 이상이 가뭄으로 모 정식이 지연됐고, 이미 심은 채소도 생육이 부진해, 당분간 공급량 부족에 따른 채소값 오름세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이달 배추 1포기의 평균 소매가는 3천 431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천 827원보다 2배 가까이 올랐고, 대파 1kg의 가격도 3천 656원으로, 지난해 천 788원보다 두배 이상 치솟았습니다.
하지만, 강릉과 태백, 평창 등 도내 고랭지 배추밭 가운데 절반 이상이 가뭄으로 모 정식이 지연됐고, 이미 심은 채소도 생육이 부진해, 당분간 공급량 부족에 따른 채소값 오름세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차정윤 기자 jycha@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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