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기선 의원이 도내 가뭄 피해에 대한 정부 차원의 신속한 지원과 특단의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김의원은 오늘(23일) 국회에서 열린 임시회 대정부 질문에서 황교안 국무총리에게 "유례없는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농민은 물론 국민적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며 "강원도의 가뭄 피해를 극복하고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신속한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김의원은 강원도가 정부에 요청한 215억원의 예산 지원과 함께,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준하는 특단의 조치를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