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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남종현 대한유도회장 폭행 사건 수사 속도
남종현 대한유도회장의 유도회 임원 폭행 사건과 관련해, 경찰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강원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춘천경찰서로부터 남 회장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62살 이모씨의 고소 사건을 넘겨 받아, 피해자 조사를 마쳤고, 남 회장에게 출석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유도회 감사이자 중고유도연맹 회장인 이씨는 지난 19일, 철원에서 열린 회식자리에서 남 회장이 던진 유리잔에 맞아 이가 부러지는 등 폭행을 당했다며, 춘천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당시, 회식자리에는 철원경찰서장을 비롯한 철원지역 기관.단체장도 함께 참석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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