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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P 앵멘> "래프팅 하러 오세요"R
2015-06-26
박성은 기자 [ bssk@g1tv.co.kr ]
[앵커]
영월군 동강 유역에는 모두 57개의 래프팅 업체가 영업중인데요.
메르스에 가뭄까지 악재가 겹치면서, 성수기에 접어든 6월 한달 동안 하루 가동률이 10%에도 미치지 못할 만큼,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메르스 공포가 다소 수그러들고 있고, 최근 단비까지 내리면서 숨통이 트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성은 기자입니다.
[리포터]
신나는 물싸움에 온몸이 젖었지만, 얼굴에는 즐거운 표정이 가득합니다.
맑은 동강 물길에 몸을 맡기며 만끽하는 주변 경치는 육지에서 보는 것과는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합니다.
래프팅 계절이 돌아오면서 영월 동강유역이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메르스 확산 공포가 잦아들고, 가뭄마저 단비로 주춤하면서 사람들이 다시 찾아오고 있는 겁니다.
◀브릿지▶
"극심한 가뭄으로 영월 동강의 수심은 지난주까지 래프팅 보트의 정원을 다 채우지 못할 정도로 낮았지만 최근 내린 단비로 이런 어려움은 해소됐습니다"
지난해 세월호 참사부터 올해 메르스에 가뭄까지, 각종 악재로 줄도산 위기에까지 몰렸던 래프팅 업체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쉽니다.
[인터뷰]
"배가 12인승인데요. 전에 까지만 해도 7~8인밖에 못탔었는데, 지금은 유량이 확보가 돼 정원 다 타도 지장이 없습니다."
영월군도 지역 경제를 떠받치고 있는 래프팅 업체와 관광객들에게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입니다.
[인터뷰]
"래프팅객에게는 우리 관광지, 박물관의 요금을 감면해 줄 수 있는 혜택도 드리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영월을 찾아올 수 있는 계기를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하지만, 래프팅 업체들은 가뭄과 메르스가 완전 종식되지 않은 만큼, 아직 긴장의 끈을 놓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영월군 동강 유역에는 모두 57개의 래프팅 업체가 영업중인데요.
메르스에 가뭄까지 악재가 겹치면서, 성수기에 접어든 6월 한달 동안 하루 가동률이 10%에도 미치지 못할 만큼,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메르스 공포가 다소 수그러들고 있고, 최근 단비까지 내리면서 숨통이 트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성은 기자입니다.
[리포터]
신나는 물싸움에 온몸이 젖었지만, 얼굴에는 즐거운 표정이 가득합니다.
맑은 동강 물길에 몸을 맡기며 만끽하는 주변 경치는 육지에서 보는 것과는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합니다.
래프팅 계절이 돌아오면서 영월 동강유역이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메르스 확산 공포가 잦아들고, 가뭄마저 단비로 주춤하면서 사람들이 다시 찾아오고 있는 겁니다.
◀브릿지▶
"극심한 가뭄으로 영월 동강의 수심은 지난주까지 래프팅 보트의 정원을 다 채우지 못할 정도로 낮았지만 최근 내린 단비로 이런 어려움은 해소됐습니다"
지난해 세월호 참사부터 올해 메르스에 가뭄까지, 각종 악재로 줄도산 위기에까지 몰렸던 래프팅 업체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쉽니다.
[인터뷰]
"배가 12인승인데요. 전에 까지만 해도 7~8인밖에 못탔었는데, 지금은 유량이 확보가 돼 정원 다 타도 지장이 없습니다."
영월군도 지역 경제를 떠받치고 있는 래프팅 업체와 관광객들에게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입니다.
[인터뷰]
"래프팅객에게는 우리 관광지, 박물관의 요금을 감면해 줄 수 있는 혜택도 드리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영월을 찾아올 수 있는 계기를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하지만, 래프팅 업체들은 가뭄과 메르스가 완전 종식되지 않은 만큼, 아직 긴장의 끈을 놓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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