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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메르스 확진환자 '5명'..격리 '200명'
2015-06-26
차정윤 기자 [ jycha@g1tv.co.kr ]
강릉에서 도내 5번째 메르스 확진환자가 나오면서, 격리자도 200명을 넘어섰습니다.
강릉시는 도내 5번째 메르스 확진환자인 강릉의료원 간호사의 발열 시작 시점을, 당초 지난 22일 낮 12시에서 오전 9시로 3시간 앞당김에 따라 격리 대상자가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밀접 접촉자가 늘면서 강릉시의 격리 인원은 시의원 8명을 포함해 모두 178명으로 급증했고, 도내 전체 격리자도 200명을 돌파했습니다.
한편, 강원도는 갑작스런 격리로 생계가 어려운 자택격리자 128가구 343명에 대해 1억 2백여만원의 긴급생계비를 지원했습니다.
강릉시는 도내 5번째 메르스 확진환자인 강릉의료원 간호사의 발열 시작 시점을, 당초 지난 22일 낮 12시에서 오전 9시로 3시간 앞당김에 따라 격리 대상자가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밀접 접촉자가 늘면서 강릉시의 격리 인원은 시의원 8명을 포함해 모두 178명으로 급증했고, 도내 전체 격리자도 200명을 돌파했습니다.
한편, 강원도는 갑작스런 격리로 생계가 어려운 자택격리자 128가구 343명에 대해 1억 2백여만원의 긴급생계비를 지원했습니다.
차정윤 기자 jycha@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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