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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사과 재배면적 매년 '증가세'
도내 사과 재배면적이 기후 온난화와 자치단체의 육성 지원책으로 해마다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도내 사과 재배면적은 721ha로, 지난해 522ha 보다 38.1% 늘었으며, 이 같은 상승세는 지난 2007년 이후 계속되고 있습니다.

통계청은 기후가 따뜻해지면서 강원도에서도 사과 재배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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