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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인턴. 아르바이트 대부분 "최저임금 미달"
도내 청년 인턴과 아르바이트생들 대부분이 최저임금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고용노동부가 올해 청년 인턴을 모집하고 있는 도내 87개 업체의 채공 공고를 조사한 결과,

대부분이 미혼 단신 노동자 최저 생계비인 155만원에 못 미치는 110만 원에서 150만 원 수준의 임금을 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아르바이트 매칭 사이트에 올라온 채용 공고 업체 2066곳 가운데, 최저 시급인 5,580원 이상을 제시한 곳도 전체의 5분의 1에 불과한 412곳 뿐이었습니다.
최유찬 기자 cyc0205@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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