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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P 앵멘> 메르스 이번주가 고비
2015-06-29
차정윤 기자 [ jycha@g1tv.co.kr ]
[앵커]
이처럼, 강릉을 제외한 도내 다른 지역은 메르스가 잠잠한 상탭니다.
도내 확진환자 5명 가운데 3명이 완치 판정을 받았고, 2명도 상태가 호전되고 있는데요.
강원도 방역당국은 이번 주가 마지막 고비로 보고, 더 이상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차정윤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지난 23일, 도내에서 5번째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한 이후 6일째 추가 환자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강릉의료원 간호사인 5번째 환자와 접촉한 사람들은 모두 182명.
이 가운데 직접 접촉자 백여명의 검체를 채취해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했지만, 아직까지 양성 판정이 나온 사람은 없습니다.
대부분 지난 22일 접촉한 것으로 확인돼, 전문가들은 잠복기가 끝나는 이번 주가 마지막 고비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강원도에서는 강릉의료원에서 확진환자가 발생한 이후, 추가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코스트 격리병원을 운영하며 부족한 의료진을 지원하고 방역조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도내 확진환자 5명 중 원주환자 2명과 속초환자 1명은 메르스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습니다.
강릉의료원에서 격리 치료중인 확진환자는 고열 등 증상이 완화됐고, 서울 보라매병원에서 치료중인 춘천환자도 에크모 치료를 뗄 만큼,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브 릿 지▶
"메르스 여파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일반환자들도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도내 국민안심병원도 점점 늘고 있습니다"
최근 삼척의료원까지 추가돼, 도내 안심병원은 8곳으로 늘었습니다.
국민안심병원에서는 일반 환자와 호흡기 환자의 진료를 서로 분리된 곳에서 진행해, 메르스 노출을 최대한 억제할 수 있습니다.
한편, 강원도는 갑작스런 격리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택격리자 135가구 360명에게 긴급 생계비 1억 800여 만원을 지원했습니다.
G1뉴스 차정윤입니다.
이처럼, 강릉을 제외한 도내 다른 지역은 메르스가 잠잠한 상탭니다.
도내 확진환자 5명 가운데 3명이 완치 판정을 받았고, 2명도 상태가 호전되고 있는데요.
강원도 방역당국은 이번 주가 마지막 고비로 보고, 더 이상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차정윤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지난 23일, 도내에서 5번째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한 이후 6일째 추가 환자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강릉의료원 간호사인 5번째 환자와 접촉한 사람들은 모두 182명.
이 가운데 직접 접촉자 백여명의 검체를 채취해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했지만, 아직까지 양성 판정이 나온 사람은 없습니다.
대부분 지난 22일 접촉한 것으로 확인돼, 전문가들은 잠복기가 끝나는 이번 주가 마지막 고비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강원도에서는 강릉의료원에서 확진환자가 발생한 이후, 추가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코스트 격리병원을 운영하며 부족한 의료진을 지원하고 방역조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도내 확진환자 5명 중 원주환자 2명과 속초환자 1명은 메르스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습니다.
강릉의료원에서 격리 치료중인 확진환자는 고열 등 증상이 완화됐고, 서울 보라매병원에서 치료중인 춘천환자도 에크모 치료를 뗄 만큼,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브 릿 지▶
"메르스 여파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일반환자들도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도내 국민안심병원도 점점 늘고 있습니다"
최근 삼척의료원까지 추가돼, 도내 안심병원은 8곳으로 늘었습니다.
국민안심병원에서는 일반 환자와 호흡기 환자의 진료를 서로 분리된 곳에서 진행해, 메르스 노출을 최대한 억제할 수 있습니다.
한편, 강원도는 갑작스런 격리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택격리자 135가구 360명에게 긴급 생계비 1억 800여 만원을 지원했습니다.
G1뉴스 차정윤입니다.
차정윤 기자 jycha@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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