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김우진주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요트 어렵지 않아요" R
2015-07-04
홍서표 기자 [ hsp@g1tv.co.kr ]
[앵커]
'요트'하면 왠지 서민들과는 거리가 먼 레저로 여겨지는데요.
하지만, 간단한 교육만으로도 쉽게 탈 수 있는 요트도 있습니다.
주말 요트 체험 현장을 홍서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터]
체험에 앞서 바람의 방향과 요트 조작 방법, 매듭법 등을 꼼꼼히 배웁니다.
구명조끼를 입고 친구들과 힘을 합쳐 요트를 끌고 이동합니다.
요트를 바다에 띄운뒤 바람에 따라 돛을 움직이면 서서히 바다로 나아갑니다.
[인터뷰]
"요트를 타고 가고 싶은 방향으로 갈 수 있고, 자유롭고 배우는 것도 좋고, 바다랑 같이 접할 수 있는 게 많아서 좋은 것 같아요"
올해 도교육청의 지역특화 교육과정으로 운영 중인 양양요트 아카데미가 학생들에게 인기입니다.
지난달부터 오는 10월까지 5개월 간 운영되는 요트 아카데미에 양양지역 초중학생 30여명이 참가했습니다.
학생들은 매주 주말과 휴일에 전문 강사로부터 요트의 이론과 실기, 해양 역사와 해도 사용법 등을 배우고 있습니다.
[인터뷰]
"별로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아이들이 우선 첫날부터 느꼈고요. 시간이 지날수록 실력이 부쩍부쩍 느니까 강사들도 아주 가르치는 보람도 많이 느끼고요"
요트 원리를 배우다 보면, 과학과 수학, 역사 등 전반적인 교육이 가능하고, 정서 안정과 신체 발달에도 제격입니다.
특히, 해상 안전사고나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도 키울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이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시켜서 내년도에는 속초 아이들도 희망자를 받아서 더 확대 운영할 예정입니다"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아이들의 실력에 따라 내년 소년체전에 강원도 대표로 출전시키는 한편, 2학기에는 양양지역 중학교 1학년생 전체로 체험 대상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G1뉴스 홍서표입니다.
'요트'하면 왠지 서민들과는 거리가 먼 레저로 여겨지는데요.
하지만, 간단한 교육만으로도 쉽게 탈 수 있는 요트도 있습니다.
주말 요트 체험 현장을 홍서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터]
체험에 앞서 바람의 방향과 요트 조작 방법, 매듭법 등을 꼼꼼히 배웁니다.
구명조끼를 입고 친구들과 힘을 합쳐 요트를 끌고 이동합니다.
요트를 바다에 띄운뒤 바람에 따라 돛을 움직이면 서서히 바다로 나아갑니다.
[인터뷰]
"요트를 타고 가고 싶은 방향으로 갈 수 있고, 자유롭고 배우는 것도 좋고, 바다랑 같이 접할 수 있는 게 많아서 좋은 것 같아요"
올해 도교육청의 지역특화 교육과정으로 운영 중인 양양요트 아카데미가 학생들에게 인기입니다.
지난달부터 오는 10월까지 5개월 간 운영되는 요트 아카데미에 양양지역 초중학생 30여명이 참가했습니다.
학생들은 매주 주말과 휴일에 전문 강사로부터 요트의 이론과 실기, 해양 역사와 해도 사용법 등을 배우고 있습니다.
[인터뷰]
"별로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아이들이 우선 첫날부터 느꼈고요. 시간이 지날수록 실력이 부쩍부쩍 느니까 강사들도 아주 가르치는 보람도 많이 느끼고요"
요트 원리를 배우다 보면, 과학과 수학, 역사 등 전반적인 교육이 가능하고, 정서 안정과 신체 발달에도 제격입니다.
특히, 해상 안전사고나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도 키울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이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시켜서 내년도에는 속초 아이들도 희망자를 받아서 더 확대 운영할 예정입니다"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아이들의 실력에 따라 내년 소년체전에 강원도 대표로 출전시키는 한편, 2학기에는 양양지역 중학교 1학년생 전체로 체험 대상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G1뉴스 홍서표입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