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린성에서 연수 중 교통사고로 숨진 고(故) 이만석 춘천시 사무관의 시신이 오늘(6일) 오후 춘천으로 운구됐습니다.

이 사무관의 시신은 중국 심양공항에서 인천공항을 거쳐 춘천으로 이송됐으며, 빈소는 춘천 효 장례식장에 마련됐습니다.

영결식은 오는 8일 시청광장에서 최동용 시장이 장의위원장을 맡는 춘천시 장(葬)으로 거행되며, 이 자리에서 고인에게 한단계 직위 특진이 추서됩니다.

중국은 이번 버스 사고의 원인을 과속과 운전 부주의로 잠정 결론 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