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 "소서"인 오늘, 더위 대신 전국 곳곳에 장맛비가 내렸습니다. 강원지역도 남부지역부터 시작돼, 내일은 대부분지역으로 확대되겠는데요, 하지만 철원과 화천,양구와 인제 지역까지는 장마전선이 영향을 끼치지 못하면서, 종일 흐리기만 할것으로 예상됩니다.

(레이더)
9호 태풍 찬홈이 장마전선을 밀어내면서 전국 곳곳에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은 도내 대부분 지역으로 비가 확대되겠는데요,
(위성)
내일 내륙지역은 낮동안에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구요,지역별 강수량 차이가 클것으로 예상됩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 입니다.
(지역)
내일 영동의 아침기온 오늘보다 높게 시작하겠습니다.영서지역도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종일 흐린날씨가 이어지면서 낮기온 크게 오르지 않겠습니다. 영서는 오늘보다 크게는 2도 정도 낮겠구요, 영동은 대부분 지역에서 21도 예상됩니다.

동해상의 물결은 0.5-2m로 일겠구요
내일 제주도는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생활)
비때문에 습도가 높아지면서 영서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불쾌지수가 높게 나타나기도 하겠습니다. 적절한 실내온도 유지에 신경써주시는게 좋겠구요, 통풍이 잘되는 옷차림 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주간)
이번 비는 목요일까지 이어질것으로 예상되지만, 태풍의 이동경로에 따라 상황이 유동적으로 바뀔 가능성이 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