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의료원이 오늘 코호트 격리에서 해제됐습니다. 메르스 격리자도 10명으로 줄면서 이젠 진정국면에 접어들었다는 판단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습니다.


강원도가 메르스 악재 극복에 나섰습니다.
침체된 지역 경기를 살리기 위해 전통 시장 지원 대책을 내놨고, 관광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대목을 앞둔 여름 해변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환경 당국이 피라니아가 발견된 횡성의 저수지 물을 모두 빼냈지만 추가 포획엔 실패했습니다.
혹시 모를 유출을 확인하기 위해 조사 범위를 확대했습니다.


정선 함백산 만항재에 추진되고 있는 대규모 풍력발전단지 조성 사업이 주민들의 강한 반발에 부딪쳐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