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강원지역에 아쉬운대로 장맛비가 내렸습니다. 가뭄해갈에는 다소 적은 양이었는데요,현재 비는 대부분 그친 상태지만 동해안과 산간지역은 내일 낮까지 이어지면서 최대 10 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밤사이 안개까지 예상돼, 출근길 안전운전 하셔야겠구요, 그밖에 지역은 종일 흐린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레이더)
전국 곳곳에 장맛비가 내렸지만 주로 남부지역에 집중되면서, 강원도를 비롯한 중부지역에는 비교적 적은 비가 내렸습니다.

(위성)
내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겠는데요,영동지역에 이어지던 비도 낮부터 서서히 그치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 입니다.
(지역)
내일 아침기온 오늘과 비슷하게 출발하겠습니다.양구는 17도, 철원 18도 예상되구요, 구름 사이로 햇빛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낮기온 큰폭으로 오르겠습니다. 평창28도, 원주 30도 예상되구요, 반면 영동지역은 22도 안팎으로 서늘하겠습니다.

동해상의 물결은 0.5-2m로 일겠구요
내일 제주도는 오후부터 맑아지겠습니다.

(생활)
내일도 영서지역을 중심으로 불쾌지수가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수분섭취에 신경써주시는게 좋겠구요, 궂은 날씨일수록 좀더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 어떨까요.

(주간)
내일 비가 그치고 나면,주말동안 맑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주말 나들이 즐기셔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