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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북권 중소유통 공동도매물류센터 '백지화'
영북지역 골목 상권을 살리기 위해 추진됐던 중소유통 공동도매물류센터 건립 사업이 사업성 부족으로 결국 백지화됐습니다.

속초시에 따르면, 지난해 5월 속초와 고성, 양양과 인제, 양구 등 북부지역 5개 시.군이 영세업체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중소유통 공동도매물류센터 사업을 추진했지만, 사업 주체가 포기 의사를 밝힘에 따라 사업이 중단됐습니다.

국비까지 확보했던 해당 사업이 중단된 이유는 유통환경 변화에 따른 사업성 부족과, 조합원 감소, 자금 조달의 어려움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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