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에서 메르스로 인해 자택 격리중이던 인원이 오늘부로 모두 해제됐습니다.

강원도 보건당국은 어제까지 메르스 환자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격리됐던 3명이 오늘 자정을 기준으로 모두 격리 해제돼,

도내 첫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지난 6월 8일 이후 40일만에 격리자가 한 명도 남지 않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도내 누적 메르스 환자는 6명으로, 이 가운데 5명이 퇴원했고, 춘천 환자 1명만 현재 서울 보라매 병원에서 치료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