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도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가운데,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소방본부는 최근 3년간 도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원인을 조사한 결과,
안전수칙 불이행으로 인한 사고가 43.9%로 가장 많았고, 래프팅 20%, 수영미숙 12%, 파도 휩쓸림 5% 등의 순이었습니다.

한편, 강원도소방본부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내 해수욕장과 계곡 등 92곳에 119 시민 수상구조대를 배치해, 경계 순찰을 강화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