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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작물 '퀴노아', 국내 재배 성공 R
2015-07-23
차정윤 기자 [ jycha@g1tv.co.kr ]
[앵커]
혹시, '퀴노아'라는 작물, 들어보셨습니까?
영양소가 풍부하고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알려지면서, 최근 각광받고 있는 곡물인데요.
남미 안데스 고산지대가 주 원산지인데, 최근 홍천에서 재배에 성공했습니다.
보도에 차정윤 기잡니다.
[리포터]
어른 키를 훌쩍 넘는 식물에서 수확이 한창입니다.
우유에 버금갈 만큼 단백질과 칼슘 함량이 높고, 식이섬유가 많아 다이어트에도 좋아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퀴노아 입니다.
영양이 풍부해, '신이 내린 작물'이라 불리는데, UN과 세계식량기구에서도 '슈퍼푸드'로 인정했습니다.
◀브 릿 지▶
"지금 보고계신 식물이 안데스 산맥 고산지역에서만 자라는 퀴노압니다. 그런데 이 퀴노아가 강원도 홍천 땅에 자리잡아 고소득 대체작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홍천의 한 농장에서 파라과이 등에서 퀴노아 씨앗 여러 종을 들여와 심었는데, 그 중 2개종이 국내 환경 적응에 성공한 겁니다.
지난해 홍천지역 16.5ha의 밭에서 250kg 가량을 수확했습니다.
[인터뷰]
"6개 씨앗을 가지고 장소를 밑에 남부부터 3년동안 시험을 해봤어요. 근데 그 중에서 2개 씨앗이 토종씨앗으로.."
킬로그램당 4~5만원에 판매되는 고소득 작물인 만큼, 농가 소득에 보탬이 될 전망입니다.
또, 퀴노아는 올 상반기에만 68톤 가량을 수입할 만큼, 국내 수요도 급증해, 국내에서 퀴노아가 안정적으로 재배될 경우, 연간 16억원 가량의 수입 대체효과도 기대됩니다.
[인터뷰]
"2014년도와 2015년도 퀴노아를 10ha정도 시험재배해 지금 성공적으로 수확단계에 와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 적응성이나 재배기술, 재배작형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시험재배 기간이 3년으로 비교적 짧은 만큼, 안정적인 생산기반 구축이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G1뉴스 차정윤입니다.
혹시, '퀴노아'라는 작물, 들어보셨습니까?
영양소가 풍부하고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알려지면서, 최근 각광받고 있는 곡물인데요.
남미 안데스 고산지대가 주 원산지인데, 최근 홍천에서 재배에 성공했습니다.
보도에 차정윤 기잡니다.
[리포터]
어른 키를 훌쩍 넘는 식물에서 수확이 한창입니다.
우유에 버금갈 만큼 단백질과 칼슘 함량이 높고, 식이섬유가 많아 다이어트에도 좋아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퀴노아 입니다.
영양이 풍부해, '신이 내린 작물'이라 불리는데, UN과 세계식량기구에서도 '슈퍼푸드'로 인정했습니다.
◀브 릿 지▶
"지금 보고계신 식물이 안데스 산맥 고산지역에서만 자라는 퀴노압니다. 그런데 이 퀴노아가 강원도 홍천 땅에 자리잡아 고소득 대체작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홍천의 한 농장에서 파라과이 등에서 퀴노아 씨앗 여러 종을 들여와 심었는데, 그 중 2개종이 국내 환경 적응에 성공한 겁니다.
지난해 홍천지역 16.5ha의 밭에서 250kg 가량을 수확했습니다.
[인터뷰]
"6개 씨앗을 가지고 장소를 밑에 남부부터 3년동안 시험을 해봤어요. 근데 그 중에서 2개 씨앗이 토종씨앗으로.."
킬로그램당 4~5만원에 판매되는 고소득 작물인 만큼, 농가 소득에 보탬이 될 전망입니다.
또, 퀴노아는 올 상반기에만 68톤 가량을 수입할 만큼, 국내 수요도 급증해, 국내에서 퀴노아가 안정적으로 재배될 경우, 연간 16억원 가량의 수입 대체효과도 기대됩니다.
[인터뷰]
"2014년도와 2015년도 퀴노아를 10ha정도 시험재배해 지금 성공적으로 수확단계에 와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 적응성이나 재배기술, 재배작형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시험재배 기간이 3년으로 비교적 짧은 만큼, 안정적인 생산기반 구축이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G1뉴스 차정윤입니다.
차정윤 기자 jycha@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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