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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비철금속 제련소 건립.. 주민 찬반 갈등
2015-07-24
홍서표 기자 [ hsp@g1tv.co.kr ]
강릉시 옥계면에 건립하려는 비철금속 제련소를 두고, 주민들이 찬반으로 나뉘어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옥계면번영회는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옥계 비철금속 산업단지 조성'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려했지만, 일부 주민들의 반대로 무산됐습니다.
반대 주민들은 "제련소가 들어오면 해변과 환경오염이 우려된다"며, 설명회장 진입을 막았습니다.
한편, 영풍은 옥계면 금진리 일대 94만여㎡ 부지에 7천억원을 들여, 아연 등 비철금속 종합 제련소를 건립하기 위해 지난 2012년 강릉시와 투자협약까지 체결했지만, 포스코 페놀 유출 사고 이후 답보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옥계면번영회는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옥계 비철금속 산업단지 조성'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려했지만, 일부 주민들의 반대로 무산됐습니다.
반대 주민들은 "제련소가 들어오면 해변과 환경오염이 우려된다"며, 설명회장 진입을 막았습니다.
한편, 영풍은 옥계면 금진리 일대 94만여㎡ 부지에 7천억원을 들여, 아연 등 비철금속 종합 제련소를 건립하기 위해 지난 2012년 강릉시와 투자협약까지 체결했지만, 포스코 페놀 유출 사고 이후 답보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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