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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창업 "전통시장과 상생" R
2015-07-24
조기현 기자 [ downckh@g1tv.co.kr ]
[앵커]
청년 취업난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가운데, 도내 한 대학생들이 전통시장에서 창업을 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들이 다니는 대학 측은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의 대학생 창업을 통해, 취업난 돌파와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꾀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보도에 조기현 기잡니다.
[리포터]
두 평 남짓한 매장 안이 고로케 냄새로 진동합니다.
반죽에 튀김 옷을 입혀 기름에 넣으면, 이내 먹음직스런 고로케가 만들어집니다.
어묵부터 감자에 크림소스까지, 종류도 다양합니다.
경동대 3학년생 6명이 속초 관광수산시장에 개업한 '황금수제 고로케' 판매점입니다.
사업비 300만원을 모아 기계를 구입하고, 매장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무상으로 얻었습니다.
초기 연착륙을 위해, 속초지역의 고로케 제조업체와 협약을 맺고 원자재를 공급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것을 바탕으로 다른 사업으로 확장을 시켜서 저희 모두 성공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대학 측은 이같은 재학생 창업을 독려하기 위해, 협동조합을 설립해 속초와 고성지역 전통시장에서 대학생 창업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 등으로부터 창업자금을 지원받아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앞으로 전통시장에 황금 수제 고로케를 브랜드화해서 지속적으로 사업도 확대하고, 창업도 확대할 계획이다."
대학생들이 창업을 통해, 취업난 돌파와 전통시장 활성화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G1뉴스 조기현입니다.
청년 취업난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가운데, 도내 한 대학생들이 전통시장에서 창업을 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들이 다니는 대학 측은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의 대학생 창업을 통해, 취업난 돌파와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꾀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보도에 조기현 기잡니다.
[리포터]
두 평 남짓한 매장 안이 고로케 냄새로 진동합니다.
반죽에 튀김 옷을 입혀 기름에 넣으면, 이내 먹음직스런 고로케가 만들어집니다.
어묵부터 감자에 크림소스까지, 종류도 다양합니다.
경동대 3학년생 6명이 속초 관광수산시장에 개업한 '황금수제 고로케' 판매점입니다.
사업비 300만원을 모아 기계를 구입하고, 매장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무상으로 얻었습니다.
초기 연착륙을 위해, 속초지역의 고로케 제조업체와 협약을 맺고 원자재를 공급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것을 바탕으로 다른 사업으로 확장을 시켜서 저희 모두 성공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대학 측은 이같은 재학생 창업을 독려하기 위해, 협동조합을 설립해 속초와 고성지역 전통시장에서 대학생 창업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 등으로부터 창업자금을 지원받아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앞으로 전통시장에 황금 수제 고로케를 브랜드화해서 지속적으로 사업도 확대하고, 창업도 확대할 계획이다."
대학생들이 창업을 통해, 취업난 돌파와 전통시장 활성화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G1뉴스 조기현입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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