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김우진주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이동.1> '사진의 물결' 동강국제사진제 개막 R
2015-07-24
박성은 기자 [ bssk@g1tv.co.kr ]
[앵커]
(남)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도내 대표 국제 사진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는 영월 동강국제사진제가 오늘 개막했습니다.
(여) 오늘 G1뉴스 820은 동강국제사진제가 열리고 있는 이곳 영월 사진박물관에서 사진제 소식과 함께, 영월지역 현안 등을 특집 뉴스로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박성은 기자가 동강국제사진제의 이모저모를 정리했습니다.
[리포터]
흑백으로 인화된 대지와 농부.
눈동자가 보이지 않는 농부는 대지의 기운을 수확을 통해 에너지로 바꾸는 전달자로 묘사됐습니다.
원자력 발전소와 해변에서 해수욕을 즐기는 인파가 대비되고, 다른 벽에는 원전 사고로 사람들이 떠난 일본 후쿠시마 지역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모두 에너지 혹은 기운과 인간의 관계를 조명한 정주하 사진가의 작품입니다.
[인터뷰]
"저는 제 작업을 통해서 그 땅을 이곳에 다시 한번 제 시선대로 보여주는 것이 의미가 있겠다고 생각을 했어요."
국내외 최고의 사진 작품을 선보이는 2015년 동강국제사진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동강국제사진제는 영월을 사진과 문화의 명소로 탈바꿈시킬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잡았습니다.
◀브릿지▶
"올해 14번째를 맞는 동강국제사진제는 9개 전시프로그램으로 진행돼, 다양한 주제로 관객들을 맞게 됩니다"
특히, 베트남 출신의 세계적 사진가인 '딘 큐 레' 등 유명 해외 작품들이 대거 전시돼, 감동과 깊이를 더했습니다.
사진 워크숍과, 주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아름다운 영월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은 영월사진기행도 열릴 예정입니다.
[인터뷰]
"사진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같이 소통하고 모두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축제의 장을 만드는 것이 가장 큰 모토입니다"
모두 4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는 동강국제사진제는 오는 10월 4일까지 73일 동안 이어집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남)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도내 대표 국제 사진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는 영월 동강국제사진제가 오늘 개막했습니다.
(여) 오늘 G1뉴스 820은 동강국제사진제가 열리고 있는 이곳 영월 사진박물관에서 사진제 소식과 함께, 영월지역 현안 등을 특집 뉴스로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박성은 기자가 동강국제사진제의 이모저모를 정리했습니다.
[리포터]
흑백으로 인화된 대지와 농부.
눈동자가 보이지 않는 농부는 대지의 기운을 수확을 통해 에너지로 바꾸는 전달자로 묘사됐습니다.
원자력 발전소와 해변에서 해수욕을 즐기는 인파가 대비되고, 다른 벽에는 원전 사고로 사람들이 떠난 일본 후쿠시마 지역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모두 에너지 혹은 기운과 인간의 관계를 조명한 정주하 사진가의 작품입니다.
[인터뷰]
"저는 제 작업을 통해서 그 땅을 이곳에 다시 한번 제 시선대로 보여주는 것이 의미가 있겠다고 생각을 했어요."
국내외 최고의 사진 작품을 선보이는 2015년 동강국제사진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동강국제사진제는 영월을 사진과 문화의 명소로 탈바꿈시킬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잡았습니다.
◀브릿지▶
"올해 14번째를 맞는 동강국제사진제는 9개 전시프로그램으로 진행돼, 다양한 주제로 관객들을 맞게 됩니다"
특히, 베트남 출신의 세계적 사진가인 '딘 큐 레' 등 유명 해외 작품들이 대거 전시돼, 감동과 깊이를 더했습니다.
사진 워크숍과, 주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아름다운 영월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은 영월사진기행도 열릴 예정입니다.
[인터뷰]
"사진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같이 소통하고 모두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축제의 장을 만드는 것이 가장 큰 모토입니다"
모두 4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는 동강국제사진제는 오는 10월 4일까지 73일 동안 이어집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