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축산 농가들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아직까지 도내엔 가축 폐사 피해는 없지만, 선풍기를 돌리고 물을 뿌리는 등 더위와의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강원대가 대학구조개혁 1단계 평가에서 하위 등급을 받자, 그 원인을 규명하겠다며 구성된 진상조사위원회가 파행을 겪고 있습니다.
학교 측이 평가 자료 제출을 거부하고 있기 때문인데, 대학 안팎의 시선이 곱지 않습니다.

4대강 사업으로 조성된 수변 공원들이 관리 주체를 찾지 못해 방치되거나, 접근성이 떨어져 시민들로부터 외면받고 있습니다.

동해안 지역에 특색 있는 박물관들이 잇따라 문을 열면서,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