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밤 최고의 음악축제인 '2015 대한민국 음악대향연'이 오늘 마지막 날을 맞아, 국내 정상급 DJ들과 함께 하는 클럽 파티로 꾸며집니다.

속초시는 조금 전 오후 4시부터 11시까지, 청초호 유원지 공연장에서, 음악과 물이 한데 어우러진 클럽 파티쇼가 펼쳐진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야간에는 춘자와 MC 스나이퍼, 구준엽 등 최정상 DJ들이 펼치는 색다른 형식의 음악쇼가 음악대향연의 대미를 장식하게 됩니다.

한편, 지난 7일부터 속초에서 열리고 있는 2015 대한민국 음악대향연에는 어제까지 6만 여명의 관객이 찾는 등 대성황을 이루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