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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교육 지원실무사 재계약 거부, 노조 반발
2015-08-10
김영수 기자 [ yskim@g1tv.co.kr ]
강원도교육청이 보건교사의 업무를 지원하는 보건교육 지원 실무사들에 대한 재계약을 거부하자, 노조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공공운수노조 학교공무직본부 강원지부는 "도교육청이 도내 보건교육 지원실무사 무기계약 전환을 약속해 놓고, 예산 부족을 이유로 올해까지만 채용하겠다는 건 부당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도교육청은 지난 2013년부터 정부 지원 없이 보건교육 지원 실무사를 자체 예산으로 운영해 왔지만, 내년부터는 예산 부족으로 재계약이 불가능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전국 학교비정규직 노동조합 강원지부는 도내 40여개 학교가 조리종사원에게 급식비를 요구하는 것에 반발하며, 한 달 넘게 노숙 농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공공운수노조 학교공무직본부 강원지부는 "도교육청이 도내 보건교육 지원실무사 무기계약 전환을 약속해 놓고, 예산 부족을 이유로 올해까지만 채용하겠다는 건 부당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도교육청은 지난 2013년부터 정부 지원 없이 보건교육 지원 실무사를 자체 예산으로 운영해 왔지만, 내년부터는 예산 부족으로 재계약이 불가능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전국 학교비정규직 노동조합 강원지부는 도내 40여개 학교가 조리종사원에게 급식비를 요구하는 것에 반발하며, 한 달 넘게 노숙 농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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