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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부총리, 동계준비 의지..동서고속철 '외면' R
2015-08-10
최돈희 기자 [ tweetism@g1tv.co.kr ]
[앵커]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오늘, 원주-강릉 복선철도 공사 현장을 찾았습니다.
최 부총리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차질없는 준비와, 지역경기 활성화에는 강한 의지를 보였지만, 정작 기대했던 동서고속화철도 등 지지부진한 도내 SOC 사업에 대해선 한마디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보도에 최돈희 기자입니다.
[리포터]
최경환 경제부총리를 비롯해, 기재부와 국토부 등 정부 관계자들이 원주를 방문했습니다.
원주-강릉 복선철도 공사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현장을 찾은 겁니다.
"정부의 속도감 있는 재정집행을 통해 정부 재원이 적기에 가계와 기업에 흘러들어 가게 하도록.."
[리포터]
원주-강릉 복선철도 사업을 위한 정부의 추경 예산액은 2천 9백억원.
본 예산까지 합치면 1조 2천억원 규모로, 단일 사업으로는 이번 추경 예산안 가운데 가장 많습니다.
예산이 순조롭게 확보되면서, 현재 원주-강릉 복선철도 사업의 공정률은 45.7%로, 당초 계획보다 4% 가량 초과하고 있습니다.
최 부총리는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대규모 SOC사업 추진으로 인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등 낙수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역 협조를 받아야 되니까 같은 값이면 지역 업체, 자재를 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죠."
[리포터]
하지만, 춘천-속초간 동서고속화철도 예비타당성 조사의 연내 통과와, 평창 올림픽 특구 사업의 국비 지원 등은 전혀 언급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G1뉴스 최돈희입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오늘, 원주-강릉 복선철도 공사 현장을 찾았습니다.
최 부총리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차질없는 준비와, 지역경기 활성화에는 강한 의지를 보였지만, 정작 기대했던 동서고속화철도 등 지지부진한 도내 SOC 사업에 대해선 한마디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보도에 최돈희 기자입니다.
[리포터]
최경환 경제부총리를 비롯해, 기재부와 국토부 등 정부 관계자들이 원주를 방문했습니다.
원주-강릉 복선철도 공사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현장을 찾은 겁니다.
"정부의 속도감 있는 재정집행을 통해 정부 재원이 적기에 가계와 기업에 흘러들어 가게 하도록.."
[리포터]
원주-강릉 복선철도 사업을 위한 정부의 추경 예산액은 2천 9백억원.
본 예산까지 합치면 1조 2천억원 규모로, 단일 사업으로는 이번 추경 예산안 가운데 가장 많습니다.
예산이 순조롭게 확보되면서, 현재 원주-강릉 복선철도 사업의 공정률은 45.7%로, 당초 계획보다 4% 가량 초과하고 있습니다.
최 부총리는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대규모 SOC사업 추진으로 인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등 낙수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역 협조를 받아야 되니까 같은 값이면 지역 업체, 자재를 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죠."
[리포터]
하지만, 춘천-속초간 동서고속화철도 예비타당성 조사의 연내 통과와, 평창 올림픽 특구 사업의 국비 지원 등은 전혀 언급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G1뉴스 최돈희입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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