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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페놀 농도 종전 결과와 차이 없다"
2015-08-11
홍서표 기자 [ hsp@g1tv.co.kr ]
페놀 오염 사고가 발생한 강릉 옥계 포스코마그네슘 제련 공장 인근 주민들의 건강 조사에서, 기준치 이상의 페놀과 비소가 검출됐다는 결과와 관련해, 포스코가 종전과 차이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포스코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옥계 주민들의 총 비소 농도의 산술 평균이 지난 2006년 국립환경과학원이 강릉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조사한 것과 동일한 값"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대조군으로 조사한 연곡면 영진리 주민들과의 페놀 농도 비교에서도, 오히려 영진 주민들이 조금 높게 나왔고, 국민 천 4백여 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와도 유사한 농도"라고 덧붙였습니다.
포스코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옥계 주민들의 총 비소 농도의 산술 평균이 지난 2006년 국립환경과학원이 강릉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조사한 것과 동일한 값"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대조군으로 조사한 연곡면 영진리 주민들과의 페놀 농도 비교에서도, 오히려 영진 주민들이 조금 높게 나왔고, 국민 천 4백여 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와도 유사한 농도"라고 덧붙였습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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