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도내 곳곳의 간추린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내일 광복절을 맞아 2만여 명이 넘는 인원이 도내 곳곳 경축행사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돼, 강원도소방본부가 사고에 대비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행사장 안전지원에 나섭니다.


올해 장마철 강수량 부족으로 강릉지역 최대 상수원인 오봉댐의 저수율이 40.2%까지 내려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홍천 사랑말 한우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제3회 6차산업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인제 한국시집박물관이 일제강점기 문학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고, 올바른 역사인식 확립에 기여하기 위해 광복 70년 기념 '항일민족문학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