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접경 지역 시.군에 대한 지역 균형발전 사업 투자비가 18개 시.군 평균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올해 접경지 개발 사업비는 철원군 437억원, 화천군 436억원, 인제군 390억원 등으로 18개 시.군 평균 사업비 350억원보다 많았습니다.

강원도는 동계올림픽 개최지와 춘천, 원주, 강릉 등 주요 도시에 대한 투자 집중 우려가 커짐에 따라 지난해부터 '지역발전 5개년 강원도 발전계획' 수립해 균형 발전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