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김우진주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도내 학생 체력 전국 '최하위'..4~5등급 18.1%
도내 초.중.고교 학생들의 체력이 전국에서 가장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염동열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2014 학생 건강체력 평가제 결과'에 따르면, 체력이 약한 4~5등급의 도내 학생의 비율은 18.1%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도내 학생들은 지난 2012년에도 4~5등급 비율이 19.2%로 가장 높았고, 2013년에도 18.5%로 최하위를 기록해 체력 격차를 줄이기 위한 대책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체력 평가는 매년 상반기에 학교 별로 50m 달리기와 팔굽혀펴기 등의 기록을 측정해 점수에 따라 분류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