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회가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SRF열병합발전소 갈등 해결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원주시의회는 내일 오후 3시 의회 모임방에서 의원 전체회의를 열고, 문막 화훼특화관광단지와 지정면 보통리에 추진되고 있는 SRF 열병합발전소 건립 문제를 집중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번 전체회의는 전직 의원모임인 원주시 의정회가 열병합발전소 논란이 장기화되고 있는데도 시의회가 방관만하고 있다는 내용의 성명을 내는 등 시의회의 책임론이 불거지자, 입장을 정리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