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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지원센터 속초분소 폐쇄.. 지역 '반발'
2015-08-19
조기현 기자 [ downckh@g1tv.co.kr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속초분소를 폐쇄하기로 해 지역 사회단체와 소상공인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속초경실련은 성명을 내고, "지난 2011년 이후 현재까지 속초분소에 신청된 정책자금 확인서만 810건에 이른다"며, "속초분소를 폐쇄하면 2만여 소상공인들이 경영 상담이나 대출에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속초시번영회와 속초시소상공인연합회도 성명을 통해, "공단이 업무 효율화를 명분으로 소상공인들의 권리를 침해하려 한다"며 분소 폐쇄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오는 12월까지 속초와 태백분소를 폐쇄하고, 삼척에 센터를 개설할 계획입니다.
속초경실련은 성명을 내고, "지난 2011년 이후 현재까지 속초분소에 신청된 정책자금 확인서만 810건에 이른다"며, "속초분소를 폐쇄하면 2만여 소상공인들이 경영 상담이나 대출에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속초시번영회와 속초시소상공인연합회도 성명을 통해, "공단이 업무 효율화를 명분으로 소상공인들의 권리를 침해하려 한다"며 분소 폐쇄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오는 12월까지 속초와 태백분소를 폐쇄하고, 삼척에 센터를 개설할 계획입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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