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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P 앵멘> 소아암 어린이 돕기 '비행기 끌기 대회'
2015-08-26
조기현 기자 [ downckh@g1tv.co.kr ]
[앵커]
소아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비행기 끌기 대회가 양양국제공항에서 열렸습니다.
비행기 끌기 대회가 국내에서 열리기는 처음인데, 기부에 재미를 더해 기부문화 확산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조기현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시작 신호와 함께, 참가자들이 79톤의 커다란 비행기를 끌어 당깁니다.
모두가 힘을 모아 줄을 당기자, 꼼짝하지 않을 것 같던 비행기가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2015 비행기 끌기 대회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양양국제공항에서 열렸습니다"
25명이 한 팀으로 비행기를 끌어 3미터를 가장 먼저 도착하는 팀이 우승하는 경기입니다.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한 기부금을 모금하고, 기부에 재미를 더하는 새로운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삽니다.
자치단체와 정치인 등으로 구성된 27개팀과 관람객 등 천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인터뷰]안정원 / 서울시 도봉구
"이렇게 의미 있는 행사에 참가하게 돼서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아이들도 너무 재미있어 하니까 참 좋습니다."
기관.단체들의 후원금과 대회 참가자들이 기부한 돈은 우승팀 이름으로,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입니다.
재미있는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물풍선 던지기와 희망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 부대 행사도 마련됐습니다.
[인터뷰]정운찬/비행기 끌기 대회 추진위원장
"비행기 끌기 대회를 계기로 모두가 소아암 어린이 환자에게 희망을 주고, 새로운 기부문화가 뿌리내리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대회 주최 측은 앞으로 매년 양양국제공항에서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한 비행기 끌기 대회를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G1뉴스 조기현입니다.
소아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비행기 끌기 대회가 양양국제공항에서 열렸습니다.
비행기 끌기 대회가 국내에서 열리기는 처음인데, 기부에 재미를 더해 기부문화 확산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조기현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시작 신호와 함께, 참가자들이 79톤의 커다란 비행기를 끌어 당깁니다.
모두가 힘을 모아 줄을 당기자, 꼼짝하지 않을 것 같던 비행기가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2015 비행기 끌기 대회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양양국제공항에서 열렸습니다"
25명이 한 팀으로 비행기를 끌어 3미터를 가장 먼저 도착하는 팀이 우승하는 경기입니다.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한 기부금을 모금하고, 기부에 재미를 더하는 새로운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삽니다.
자치단체와 정치인 등으로 구성된 27개팀과 관람객 등 천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인터뷰]안정원 / 서울시 도봉구
"이렇게 의미 있는 행사에 참가하게 돼서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아이들도 너무 재미있어 하니까 참 좋습니다."
기관.단체들의 후원금과 대회 참가자들이 기부한 돈은 우승팀 이름으로,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입니다.
재미있는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물풍선 던지기와 희망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 부대 행사도 마련됐습니다.
[인터뷰]정운찬/비행기 끌기 대회 추진위원장
"비행기 끌기 대회를 계기로 모두가 소아암 어린이 환자에게 희망을 주고, 새로운 기부문화가 뿌리내리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대회 주최 측은 앞으로 매년 양양국제공항에서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한 비행기 끌기 대회를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G1뉴스 조기현입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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