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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화해무드 '동계올림픽 단일팀' 제안
2015-08-26
김도환 기자 [ dohwank@g1tv.co.kr ]
고위급 협상 타결에 따라 남북간 협력 분위기가 고조되면서, 동계올림픽의 남북 단일팀 구성 문제가 다시 제기되고 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그동안 보류되어 왔던 지자체와 민간 차원의 교류가 재개될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평창 동계올림픽의 남북 단일팀 구성이나 공동 응원단 추진을 제시했습니다.
강원도는 지난 2013년, UN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동계올림픽에 북한과 함께 참여하는 방안을 논의한 바 있으며,
최문순 도지사도 '평화 올림픽'을 강조하며 수차례에 걸쳐 남북 단일팀을 제안해 왔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그동안 보류되어 왔던 지자체와 민간 차원의 교류가 재개될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평창 동계올림픽의 남북 단일팀 구성이나 공동 응원단 추진을 제시했습니다.
강원도는 지난 2013년, UN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동계올림픽에 북한과 함께 참여하는 방안을 논의한 바 있으며,
최문순 도지사도 '평화 올림픽'을 강조하며 수차례에 걸쳐 남북 단일팀을 제안해 왔습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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