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자의 부도로 10년째 표류하던 강릉종합물류단지 조성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강릉 종합물류단지 신규 사업자인 원익엘앤디는 최근 강원도로부터 사업시행자 지정 변경을 비롯해, 개발과 실시계획을 승인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원익엘앤디는 구정면 일대 17만여㎡에 물류 터미널과 집배송시설, 상가 단지 등을 조성하기 위한 용지 분양에 나설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