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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가짜 석유 판매 주유소 증가 추세
도내에서 가짜 휘발유와 가짜 경유 등을 판매하다 적발되는 주유소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백재현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가짜 석유 등 불법유통 현황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올해 6월까지 도내 87개 업소가 가짜 휘발유와 가짜 경유 등을 판매하다 적발됐습니다.

도내 적발 업소 수는 2010년 12곳, 2012년 13곳이였으나, 지난해에는 20곳, 올해 6월까지 16곳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김근성 기자 root@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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