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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소규모 급수시설 305곳 음용수 '부적합'
도내 농.산.어촌의 소규모 급수시설 가운데 상당 수가 먹는 물로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주영순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도내 농.산.어촌의 소규모 급수시설 가운데 305곳이 음용수 수질로 부적합한 것으로 조사돼, 경북과 충남, 전남, 충북에 이어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많았습니다.

소규모 급수 시설은 급수 인구가 100명이 안되거나 1일 공급량 20톤 미만인 시설로, 연간 5번의 수질 검사가 이뤄집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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