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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철 국회의원, 도내 토지 20㎢ '외국인 소유'
여의도 면적의 2배가 넘는 도내 땅의 주인이 외국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황영철 국회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는 모두 234.7 제곱킬로미터로, 공시지가 기준 33조 6억여 원에 달하며, 이중 도내 토지는 여의도 면적 8.4제곱킬로미터의 2배가 넘는 20.8제곱킬로미터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최근 5년 동안, 외국인이 사들인 국내 땅은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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