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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3개대 하위등급.."학생 피해 불가피" R
2015-08-31
홍성욱 기자 [ hsw0504@g1tv.co.kr ]
[앵커]
(남) 교육부의 대학구조개혁 평가 최종 결과가 나왔습니다.
(여) 지난 가집계 결과와 마찬가지로, 도내에서는 강원대학교를 포함한 세개 대학이 하위등급에 포함됐는데, 당장 학생들의 피해가 우려됩니다. 홍성욱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최종 결과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도내에선 강원대학교와 원주 상지대, 동해 한중대학교가 하위등급에 포함됐습니다.
여름방학을 마친 캠퍼스는 모처럼 활기가 넘쳤지만, 학생들은 걱정스런 표정이 역력합니다.
[인터뷰]
"점점 학교 이미지도 안 좋아지고, 저도 앞으로 회사에 취직하는데 있어 이미지도 안좋아 지니까 걱정도 되고.."
[인터뷰]
"취업할때 저희한테 따라붙는 부실대학이라는 이름도 걱정되는데, 당장 내년 신입생들 국가장학금 제한되는 것도 안타깝고.."
한중대의 경우, 정부의 학자금 대출이 완전히 제한됐고, 상지대는 등록금의 50%까지만 학자금 대출이 가능합니다.
강원대는 일부 국가장학금 지원이 제한되며, 정부의 재정 지원도 끊겼습니다.
세 대학은 입학 정원도 교육부의 권고사항에 따라 감축해야 합니다.
◀ S / U ▶
"이번 평가결과로 다음달(9월) 10일부터 시작되는 수시모집 전형에도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부실대학 평가를 받은 만큼, 고3 수험생들이 해당 대학에 지원하려던 계획을 변경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입학 정원 감축에 대학 이미지까지 나빠지면서 대학 재정에도 상당한 타격이 예상됩니다.
[인터뷰]
"학생들에게 전혀 피해가 없도록, 학교 발전기금이나 또는 다른 재원에서 철저히 확보해서 피해없도록 조치할 예정입니다"
한편,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한림대학교가 이번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을 받으면서 자존심을 살렸습니다. G1뉴스 홍성욱입니다.
(남) 교육부의 대학구조개혁 평가 최종 결과가 나왔습니다.
(여) 지난 가집계 결과와 마찬가지로, 도내에서는 강원대학교를 포함한 세개 대학이 하위등급에 포함됐는데, 당장 학생들의 피해가 우려됩니다. 홍성욱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최종 결과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도내에선 강원대학교와 원주 상지대, 동해 한중대학교가 하위등급에 포함됐습니다.
여름방학을 마친 캠퍼스는 모처럼 활기가 넘쳤지만, 학생들은 걱정스런 표정이 역력합니다.
[인터뷰]
"점점 학교 이미지도 안 좋아지고, 저도 앞으로 회사에 취직하는데 있어 이미지도 안좋아 지니까 걱정도 되고.."
[인터뷰]
"취업할때 저희한테 따라붙는 부실대학이라는 이름도 걱정되는데, 당장 내년 신입생들 국가장학금 제한되는 것도 안타깝고.."
한중대의 경우, 정부의 학자금 대출이 완전히 제한됐고, 상지대는 등록금의 50%까지만 학자금 대출이 가능합니다.
강원대는 일부 국가장학금 지원이 제한되며, 정부의 재정 지원도 끊겼습니다.
세 대학은 입학 정원도 교육부의 권고사항에 따라 감축해야 합니다.
◀ S / U ▶
"이번 평가결과로 다음달(9월) 10일부터 시작되는 수시모집 전형에도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부실대학 평가를 받은 만큼, 고3 수험생들이 해당 대학에 지원하려던 계획을 변경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입학 정원 감축에 대학 이미지까지 나빠지면서 대학 재정에도 상당한 타격이 예상됩니다.
[인터뷰]
"학생들에게 전혀 피해가 없도록, 학교 발전기금이나 또는 다른 재원에서 철저히 확보해서 피해없도록 조치할 예정입니다"
한편,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한림대학교가 이번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을 받으면서 자존심을 살렸습니다. G1뉴스 홍성욱입니다.
홍성욱 기자 hsw0504@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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