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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지역 시내버스 노사 갈등..내일 파업 '우려'
2015-09-01
김영수 기자 [ yskim@g1tv.co.kr ]
춘천지역 시내버스 노동조합이 내일부터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여전히 사측과 임금 협상에 대한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교통 대란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춘천시에 따르면, 대동.대한운수 노사는 오늘 오전부터 강원지방 노동위원회 중재로 협상을 벌였지만, 합의에 실패했습니다.
이에 따라, 노사는 추가로 밤샘 협상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협상이 최종 결렬될 경우, 춘천지역 시내버스 140여대가 내일부터 운행을 중단하게 됩니다.
춘천시는 전세버스와 퇴직 운전기사를 동원해 시내버스 82대를 운행하고, 파업 기간에 한해 택시 합승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춘천시에 따르면, 대동.대한운수 노사는 오늘 오전부터 강원지방 노동위원회 중재로 협상을 벌였지만, 합의에 실패했습니다.
이에 따라, 노사는 추가로 밤샘 협상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협상이 최종 결렬될 경우, 춘천지역 시내버스 140여대가 내일부터 운행을 중단하게 됩니다.
춘천시는 전세버스와 퇴직 운전기사를 동원해 시내버스 82대를 운행하고, 파업 기간에 한해 택시 합승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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