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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시의원 뺑소니 사고 '물의'
현직 시의원이 교통사고를 낸 뒤 뺑소니를 쳤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원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오후 11시 45분쯤, 원주시 무실동의 한 도로에서 원주시의회 소속 59살 A의원이 후진을 하다가 정차중이던 21살 조모씨의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조씨가 다쳤습니다.

하지만, A의원은 경찰에서 다른 차량과 부딪힌 줄 몰랐고, 음주는 하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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