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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정진후 의원, 사립대 예산 부풀리기 '여전'
전국 사립대학들의 예산 부풀리기 관행이 여전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정진후 의원이 한국사학진흥재단으로부터 받은 지난해 전국 154개 4년제 사립대학의 결산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예산 편성 당시 이월금은 천 646억원이었지만, 실제 이월금은 7천 532억원으로 5천 886억원이 늘었습니다.

도내 대학의 경우는 경동대가 190억원으로 예산 대비 이월금 증가폭이 가장 컸고, 상지대는 56억원, 한림대 39억원, 카톨릭 관동대 10억원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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