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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신청사 "윤곽 잡혔다" R
2015-09-04
정동원 기자 [ MESSIAH@g1tv.co.kr ]
[앵커]
거의 60년 만에 새로 짓는 춘천시 신청사의 밑그림이 나왔습니다.
화려함보다는 단순함과 효율성을 살리면서,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의 기능을 강조한 모습입니다.
정동원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춘천시 신청사 설계 당선작이 선정됐습니다.
9명의 심사위원들은 출품된 6개의 설계안 가운데, 해안건축사사무소가 제시한 설계안을 96.57점으로 채택했습니다.
당선된 설계는 업무 효율성을 최대한 살린 단순함과, 조경공간을 제시한 것이 특징입니다.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한 켠에 대규모 시민공원도 만들었습니다.
"시청이라고 하는 곳이 주민들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공간이기도 하기 때문에 시청사를 중심으로 해서 옥외공간을 얼마나 적절히 배분하고 구성했는지.."
시청사는 당초 계획보다 다소 줄어든 연면적 3만 6천㎡에 지하 2층, 지상 8층 높이로 지어집니다.
또, 시의회 청사도 연면적 3천 424㎡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함께 건립됩니다.
350대 규모의 주차장은 모두 지하에 만들어져 지상 공간 활용을 최대화했습니다.
공사비는 800억원입니다.
◀브릿지▶
"시청사 한 가운데 자리잡은 옛 도지사 관사는 오는 22일 이전 여부가 결정되는 만큼, 일단 그대로 두고 설계를 했습니다"
문화재청 결정 여부에 따라, 설계 변경을 통해 보완할 방침입니다.
[인터뷰]
"설계기간이 약 4개월 정도 걸립니다. 12월까지 설계를 모두 마치고, 날이 풀리는 내년 3월에 신축하도록 하겠습니다"
춘천시는 내년 3월 임시청사인 옛 춘천여고 건물로 자리를 옮겨 2018년 완공 때까지 업무를 봅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거의 60년 만에 새로 짓는 춘천시 신청사의 밑그림이 나왔습니다.
화려함보다는 단순함과 효율성을 살리면서,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의 기능을 강조한 모습입니다.
정동원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춘천시 신청사 설계 당선작이 선정됐습니다.
9명의 심사위원들은 출품된 6개의 설계안 가운데, 해안건축사사무소가 제시한 설계안을 96.57점으로 채택했습니다.
당선된 설계는 업무 효율성을 최대한 살린 단순함과, 조경공간을 제시한 것이 특징입니다.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한 켠에 대규모 시민공원도 만들었습니다.
"시청이라고 하는 곳이 주민들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공간이기도 하기 때문에 시청사를 중심으로 해서 옥외공간을 얼마나 적절히 배분하고 구성했는지.."
시청사는 당초 계획보다 다소 줄어든 연면적 3만 6천㎡에 지하 2층, 지상 8층 높이로 지어집니다.
또, 시의회 청사도 연면적 3천 424㎡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함께 건립됩니다.
350대 규모의 주차장은 모두 지하에 만들어져 지상 공간 활용을 최대화했습니다.
공사비는 800억원입니다.
◀브릿지▶
"시청사 한 가운데 자리잡은 옛 도지사 관사는 오는 22일 이전 여부가 결정되는 만큼, 일단 그대로 두고 설계를 했습니다"
문화재청 결정 여부에 따라, 설계 변경을 통해 보완할 방침입니다.
[인터뷰]
"설계기간이 약 4개월 정도 걸립니다. 12월까지 설계를 모두 마치고, 날이 풀리는 내년 3월에 신축하도록 하겠습니다"
춘천시는 내년 3월 임시청사인 옛 춘천여고 건물로 자리를 옮겨 2018년 완공 때까지 업무를 봅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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