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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청양 고추,구기자축제 '개막'
[앵커]
고추와 구기자 주산지인 청양군에서는 고추.구기자 축제가 시작됐습니다.

청양고추를 저렴하게 살수 있는 직거래 장터도 열리고, 각양각색의 세계 고추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네트워크 현장, TJB 연규양 기자입니다.


[리포터]
청양 백세건강공원 광장에 농가에서 정성껏 재배한 고추가 수북히 쌓여 있습니다.

빨갛게 잘 익은 고추는 풍부한 일조량 덕에 품질도 좋습니다.

100% 햇볕에 말린 태양초는 명품 고추로 소비자들을 사로 잡습니다.


[인터뷰]
"고추가 색깔도 좋고 품질이 좋아 맛이 있을 같습니다"

한켠에선 구기자와 칠갑산 한과,표고버섯등
청양 농특산물 깜짝 경매 이벤트도 열려 저렴한 가격에 농특산물을 살 수 있습니다.

[인터뷰]
"청양고추를 시중보다 10~15%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고 명품 태양초는 축제기간에만 한정 판매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매운 고추인 인도의 '부트졸로키아'와 종 모양의 브라질 고추 등 50여개국의 100여종의 신비한 세계 고추도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인터뷰]
"축제를 통해 청양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고 청양의 다양한 문화를 함께 할수 있습니다"

올해로 16번째를 맞는 청양 고추 구기자 축제는 체험행사와 다양한 공연을 곁들이며 오는
6일까지 계속됩니다.
TJB 연규양 입니다.
차정윤 기자 jycha@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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