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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택시 1,320대 감차 추진..재원 마련 비상
2015-09-05
김기태 기자 [ purekitae@g1tv.co.kr ]
공급 과잉 현상을 보이고 있는 도내 택시업계를 살리기 위한 감차 사업이 보상 재원을 마련하지 못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강원도가 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한 결과, 도내 택시 8천 25대 가운데 16%인 천 320대를 오는 2019년까지 줄여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강릉이 258대로 가장 많았고, 원주 176대, 춘천 159대 등이었습니다.
하지만, 정부의 감차 보상비는 천 300만원인데 반해, 개인택시 면허 실거래가는 1억원에 이르고 있어, 나머지 비용을 지자체와 택시업계가 떠맡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강원도가 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한 결과, 도내 택시 8천 25대 가운데 16%인 천 320대를 오는 2019년까지 줄여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강릉이 258대로 가장 많았고, 원주 176대, 춘천 159대 등이었습니다.
하지만, 정부의 감차 보상비는 천 300만원인데 반해, 개인택시 면허 실거래가는 1억원에 이르고 있어, 나머지 비용을 지자체와 택시업계가 떠맡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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