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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기계공고, '군 특성화 학과' 개설 주목 R
2015-09-06
김기태 기자 [ purekitae@g1tv.co.kr ]
[앵커]
도내 농산어촌지역 학교들은 학생 수가 줄면서 갈수록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는데요.
태백의 한 고등학교가 군 관련 특성화 학과 운영을 통해, 취업은 물론, 군 복무도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길을 열어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기태기잡니다.
[리포터]
지난 1951년 개교해 폐광지역 인재 양성의 산실이었던 태백기계공고는 지난해까지 만 7천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습니다.
하지만, 폐광 이후 학생 수가 급감하면서, 현재는 6개 학과, 480명이 전교생입니다.
"갈수록 학생 수가 줄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폐광지역 고등학교가 군 특성화학과 개설을 통해 경쟁력 강화에 나섭니다"
태백기계공고는 내년부터 학년별로 1개반씩 3개반, 90명 규모로 군 특성화 학과를 운영합니다.
지난 6월, 국방부로부터 탱크와 장갑차 등 궤도장비 정비분야 지원사업 대상 학교로 선정돼, 군 특성화 학과를 운영할 수 있게 된 겁니다.
이미, 재학생 가운데 전과를 희망하는 인원이 정원의 두배가 넘을 정도로 학생들의 기대감도 높습니다.
[인터뷰]
"졸업하고도 남자는 군대를 가야 하고 군대를 가도 관심있는 기술병쪽으로 가고 싶어서 지원하게 됐다."
재학 중 최대 150만원까지 장학금을 받을 수 받고, 특기병이나 전문하사로 군복무를 할 수도 있습니다.
또, 전역 후에는 전문학사 학위취득 기회와, 방위산업체 취업의 길도 보장돼, 학교 경쟁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인터뷰]
"군 특성화학과 혜택이 참 많다. 앞으로 태백기계공고의 대표적인 과로 육성해서 전국에서 경쟁력 있는 과로 육성해 나가겠다."
폐광지역 작은 고등학교가 군 특성화 학과 개설을 통해, 재도약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G1뉴스 김기탭니다.
도내 농산어촌지역 학교들은 학생 수가 줄면서 갈수록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는데요.
태백의 한 고등학교가 군 관련 특성화 학과 운영을 통해, 취업은 물론, 군 복무도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길을 열어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기태기잡니다.
[리포터]
지난 1951년 개교해 폐광지역 인재 양성의 산실이었던 태백기계공고는 지난해까지 만 7천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습니다.
하지만, 폐광 이후 학생 수가 급감하면서, 현재는 6개 학과, 480명이 전교생입니다.
"갈수록 학생 수가 줄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폐광지역 고등학교가 군 특성화학과 개설을 통해 경쟁력 강화에 나섭니다"
태백기계공고는 내년부터 학년별로 1개반씩 3개반, 90명 규모로 군 특성화 학과를 운영합니다.
지난 6월, 국방부로부터 탱크와 장갑차 등 궤도장비 정비분야 지원사업 대상 학교로 선정돼, 군 특성화 학과를 운영할 수 있게 된 겁니다.
이미, 재학생 가운데 전과를 희망하는 인원이 정원의 두배가 넘을 정도로 학생들의 기대감도 높습니다.
[인터뷰]
"졸업하고도 남자는 군대를 가야 하고 군대를 가도 관심있는 기술병쪽으로 가고 싶어서 지원하게 됐다."
재학 중 최대 150만원까지 장학금을 받을 수 받고, 특기병이나 전문하사로 군복무를 할 수도 있습니다.
또, 전역 후에는 전문학사 학위취득 기회와, 방위산업체 취업의 길도 보장돼, 학교 경쟁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인터뷰]
"군 특성화학과 혜택이 참 많다. 앞으로 태백기계공고의 대표적인 과로 육성해서 전국에서 경쟁력 있는 과로 육성해 나가겠다."
폐광지역 작은 고등학교가 군 특성화 학과 개설을 통해, 재도약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G1뉴스 김기탭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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