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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주민, '포 사격장 피해' 국가 배상 요구
2015-09-08
최유찬 기자 [ cyc0205@g1tv.co.kr ]
양구군 주민들이 군부대 사격장 피해와 관련해, 국가를 상대로 배상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양구군 사격장피해주민대책위는 오늘 강원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구군에 있는 수십 개의 군 사격장들 때문에 40년간 생명을 위협받고 있다"며, "포 사격장으로 인한 피해 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태풍사격장과 독곡사격장 등 3곳은 사격지점 폐쇄 후 이전하고, 환경영향 평가를 거쳐 복원하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국가배상 소송에 참여한 주민은 모두 668명으로, 배상 총액은 10억 3천 680만원으로 책정했습니다.
양구군 사격장피해주민대책위는 오늘 강원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구군에 있는 수십 개의 군 사격장들 때문에 40년간 생명을 위협받고 있다"며, "포 사격장으로 인한 피해 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태풍사격장과 독곡사격장 등 3곳은 사격지점 폐쇄 후 이전하고, 환경영향 평가를 거쳐 복원하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국가배상 소송에 참여한 주민은 모두 668명으로, 배상 총액은 10억 3천 680만원으로 책정했습니다.
최유찬 기자 cyc0205@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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