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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 살리기 프로젝트 예산 전액 삭감
정부가 명태 살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정작 관련 예산은 전액 삭감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농림해양위원회 소속 이이재 국회의원은 해양수산부의 '한해성 종묘생산 기반시설 구축 사업' 자료를 분석한 결과, 명태 등 한해성 어종 생산을 위해 내년 예산으로 책정된 4억 천만원이 전액 삭감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관련 예산은 해양심층수 취수와 전문 생산동 관련 예산으로, 기반 시설이 없으면 명태 자원회복은 성공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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