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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공중보건의 6년 새 27% 감소
최근 6년새 도내 공중보건의가 27%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농어촌지역 의료 공백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문정림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0년 446명이었던 도내 공중보건의는 해마다 줄어, 지난 6월말 현재 312명으로 26.8%나 감소했습니다.

공중보건의 감소는 의대에 입학하는 남성의 비율이 줄고, 대학 과정을 마치고 입학하는 의학전문대학원이 지난 2005년 도입되면서 이미, 병역의무를 마친 의사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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