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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P 앵멘> G1관현악단, 중학생 오케스트라 '응원' R
2015-09-18
홍서표 기자 [ hsp@g1tv.co.kr ]
[앵커]
전교생 34명 모두가 오케스트라 단원인 중학교가 있습니다.
양양 현북중학교 이야기인데요.
G1관현악단이 이제 막 걸음마를 뗀 현북중학교 오케스트라를 응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보도에 홍서표 기자입니다.
[리포터]
아직 서툴지만, 한음 한음 짚어가며 악기를 연주합니다.
몇 번 연습 끝에 은은한 바이올린 선율이 울려 퍼집니다.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제 키보다도 큰 더블베이스도 능숙하게 다룹니다.
[인터뷰]
"이전에 바이올린을 배우다가 끊게 되었는데 이 기회에 다시 바이올린을 접하게 돼서 좋았고, 친구들이랑 다 같이 하니까 더 좋은 것 같아요"
양양 현북중학교는 전교생이 34명인 작은 학교지만, 학생 모두가 오케스트라 단원입니다.
지난 6월, 행복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의 하나로 오케스트라를 창단했고, 고가의 악기는 양양군과 동창회의 도움으로 마련했습니다.
G1관현악단이 이제 막 출발한 현북중 오케스트라단을 응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었습니다.
테너 이영화와 소프라노 김신혜, 바리톤 나의석이 '지금 이 순간'과 '넬라 판타지아' 등 수준 높은 음악을 선사했습니다.
[인터뷰]
"감상하는 방법을 미리 수업 시간을 통해서 해왔습니다. 아마 아이들에게는 오늘 감상이 상당히 기대가 되고 좋은 결과가 있을 것 입니다"
음악회에는 인근 초등학교 학생과 주민들까지 대거 몰리면서 마을 축제 분위기였습니다.
G1문화재단은 도내 문화예술 진흥과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를 위해, 매년 3~4차례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G1뉴스 홍서표입니다.
전교생 34명 모두가 오케스트라 단원인 중학교가 있습니다.
양양 현북중학교 이야기인데요.
G1관현악단이 이제 막 걸음마를 뗀 현북중학교 오케스트라를 응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보도에 홍서표 기자입니다.
[리포터]
아직 서툴지만, 한음 한음 짚어가며 악기를 연주합니다.
몇 번 연습 끝에 은은한 바이올린 선율이 울려 퍼집니다.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제 키보다도 큰 더블베이스도 능숙하게 다룹니다.
[인터뷰]
"이전에 바이올린을 배우다가 끊게 되었는데 이 기회에 다시 바이올린을 접하게 돼서 좋았고, 친구들이랑 다 같이 하니까 더 좋은 것 같아요"
양양 현북중학교는 전교생이 34명인 작은 학교지만, 학생 모두가 오케스트라 단원입니다.
지난 6월, 행복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의 하나로 오케스트라를 창단했고, 고가의 악기는 양양군과 동창회의 도움으로 마련했습니다.
G1관현악단이 이제 막 출발한 현북중 오케스트라단을 응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었습니다.
테너 이영화와 소프라노 김신혜, 바리톤 나의석이 '지금 이 순간'과 '넬라 판타지아' 등 수준 높은 음악을 선사했습니다.
[인터뷰]
"감상하는 방법을 미리 수업 시간을 통해서 해왔습니다. 아마 아이들에게는 오늘 감상이 상당히 기대가 되고 좋은 결과가 있을 것 입니다"
음악회에는 인근 초등학교 학생과 주민들까지 대거 몰리면서 마을 축제 분위기였습니다.
G1문화재단은 도내 문화예술 진흥과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를 위해, 매년 3~4차례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G1뉴스 홍서표입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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