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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강원도 국회의원 9명 유지 건의
2015-09-18
김형기 기자 [ hgk@g1tv.co.kr ]
강원도의회가 20대 총선에서 도내 국회의원 의석 수를 현재처럼 9명으로 유지해 줄 것을 선거구획정위원회에 건의했습니다.
도의회는 건의문에서, "선거구획정위가 올해 8월말로 결정한 인구 기준일을 적용하면, 도는 현재 9석에서 최대 2석이 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행정구역과 면적 등 지역 특수성을 반영하지 않은 채 인구 기준만으로 선거구를 획정하면 국가와 지방간 커뮤니티가 붕괴돼 진정한 지방자치와 국가 균형발전은 더 요원해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와 환동해권 교통.물류 중심축 구축 등 대규모 국가사업과 현안이 산적한 상황에서 선거구 감소는 예산 배정과 정책 결정시 불이익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의석 수를 사수하자는 민심이 들끓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도의회는 건의문에서, "선거구획정위가 올해 8월말로 결정한 인구 기준일을 적용하면, 도는 현재 9석에서 최대 2석이 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행정구역과 면적 등 지역 특수성을 반영하지 않은 채 인구 기준만으로 선거구를 획정하면 국가와 지방간 커뮤니티가 붕괴돼 진정한 지방자치와 국가 균형발전은 더 요원해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와 환동해권 교통.물류 중심축 구축 등 대규모 국가사업과 현안이 산적한 상황에서 선거구 감소는 예산 배정과 정책 결정시 불이익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의석 수를 사수하자는 민심이 들끓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형기 기자 hg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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